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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룡3

공룡 발자국 화석 — 한반도가 세계 1위인 이유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하나. 공룡 발자국 화석 분야에서 한반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골격 화석은 미국·중국·아르헨티나가 더 풍부하지만, 발자국 화석의 다양성과 보존 상태로는 한국이 단연 1위로 평가된다. 영국 본머스대 마틴 록클리 박사 같은 세계 권위자들이 "한반도는 공룡 발자국의 라스트 코스"라고 말할 정도다. 이 글에서는 왜 한반도가 그렇게 특별한지, 어디에서 발자국을 볼 수 있는지, 그리고 발자국으로 무엇을 알 수 있는지 정리한다.▲ 발자국 화석 발굴 현장 — 골격보다 행동을 더 잘 보여준다기본 정보 — 한반도 발자국 화석의 규모한반도 백악기 지층에서 보고된 공룡 발자국은 누적 1만 점이 넘는다. 이는 단일 국가 기준으로 매우 높은 수치다. 종 다양성도 굉장하다. 수각류, 용각류, 조각류, 익룡.. 2026. 4. 26.
코리아노사우루스 — 한국에서 발견된 진짜 공룡 이야기 공룡 얘기하면 보통 미국 몬태나, 캐나다 앨버타,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몽골 고비사막. 국제적인 장소들이 떠오른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공룡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의외로 적다. 2011년 전남 보성에서 공식 등재된 한국 최초의 공룡 학명이 있다.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이 공룡의 이야기, 그리고 한반도 공룡 화석 현황을 정리해 본다. 우리 땅에 공룡이 살았다는 실감 나는 증거들을 하나씩 살펴보자.▲ 백악기 한반도 해안에 살았던 코리아노사우루스코리아노사우루스 기본 정보학명: Koreanosaurus boseongensis (보성의 한국 도마뱀)공식 등재: 2011년 (국제 학술지 Historical Biology)발견지: 전남 보성군 비봉리 일대시대: 백악기 후기, 약 8,500만 년 전몸.. 2026. 4. 25.
공룡 화석 발굴 현장 — 고생물학자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가나 어린 시절 공룡에 빠진 아이들의 꿈 중 하나가 고생물학자다. 땅을 파서 공룡 뼈를 꺼내는 직업. 하지만 실제로는 어떤 모습일까. 인디아나 존스처럼 화려한 모험일까, 아니면 단조로운 작업일까. 이 글에서는 현장 고생물학자의 하루를 재구성하고, 한국 고생물학계의 상황도 함께 들여다본다. 수천만 년 전 뼈를 손에 쥐는 감각은 어떤 것인지, 현장에서 어떤 도구를 쓰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하는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본다.▲ 배드랜드에서 공룡 뼈를 정밀하게 드러내는 고생물학자공룡 화석은 어떻게 발견되나1. 어디서 찾나공룡 화석이 발견되는 곳에는 공통 조건이 있다.중생대(2억 5천만~6천 6백만 년 전) 지층이 지표에 노출된 지역건조한 기후 (습한 곳은 풍화가 빨라 뼈가 보존되기 어렵다)침식이 활발한 지형 (.. 2026. 4. 25.